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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삼 추출액에 대하여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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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


홍삼액 또는 홍삼농축액이 아닌 홍삼추출액에 대해서 


요즘 소비자들에게 혼돈을 주고있는
홍삼제품의 몇몇 표기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합니다.


홍삼추출액은 홍삼을 다른 약제와 같이 섞어서 추출한 원료를 표기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2,400g짜리 꿀병에 든 홍삼청이라는 제품에서
홍삼추출액 (6년근, 고형분 2.2%이상, 정제수, 홍삼4%) 22%라고 표기 되어있을 경우에
(괄호)안을 해석해보면
물(정제수)에 홍삼 4% 넣어서 만든 것이 홍삼추출액이고
이것을 전체 제품에 22%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위의 제품 2,400g에는 홍삼추출액이 528g 들어있고
그중에 4%이니까 홍삼성분이 21g 포함되어있다는 표기입니다.
이 제품은 정직하게 표기를 잘 한 제품입니다.
어떤 제품은 홍삼추출액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또는,
어떤 재료들로 만들어 졌는지를 제대로 표기 하지 않은 제품도 수두룩합니다.


물론 이러한 제품들은 나름 한약재를 첨가해서 몸에 이로운 제품을 만들고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홍삼으로만 된 제품을 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착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원재료 및 함량 표기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인기 제품 중에도
‘국내산 100% 홍삼만 사용!’이라고 광고하지만
이 표시는 홍삼을 100% 사용했다는 것이 아니라 국내산 홍삼이 100% 진짜라는 표기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표기에는
홍삼혼합추출액(홍삼,대추,숙지황,인진쑥등등...) 78%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 홍삼혼합추출액에 홍삼이 얼마만큼 들어있는지는 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홍삼추출액이라고 하지 말고
식물추출액 또는 약초추출액이라고 해야하는 건 아닌지요~~


홍삼과 일반 약초의 가격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제품 600g으로 비교)
홍삼 --------- 약 150,000원
숙지황-------- 48,000원
황기 -------- 26,000원
구기자------- 36,000원
대추 -------- 25,400원
도라지(길경) ---- 28,000원 정도입니다

이러다보니 홍삼에 각종 약초를 넣어서 만든
홍삼추출액 또는 홍삼혼합추출액을
만들고 이것으로 제품을 가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5가지 신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인정하였습니다.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혈액흐름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입니다.
이러한 홍삼의 효과를 보고자하면
순수한 홍삼액 또는 홍삼농축액을 꾸준히 6개월 정도 음용하였을 때 신체의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혼동과 혼란을 주는 광고와 제품들이 많다 하더라도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서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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